심리학의 주요학자 (6)

안녕하세요~! 미이킹입니다. 오늘은 뭔가 저번 주에 비해서 아주 따뜻한데요. 다들 일교차가 너무 크니까 감기! 독감! 코로나! 모두 조심하세요~!

오늘 자세하게 알아볼 심리학자는~~~ 두구두구두구!! 정말 정말 많이 유명한 심리학자죠? 사회복지학이나 유아교육 등을 공부하신 분들께는 매우 익숙한 이름을 가진 심리학자일 것 같아요. 저도 일단은 사회복지사 2급 공부를 하는 사람으로서 정겹게 느껴지는데요? 이 심리학자의 이름은 [ 지크문트 프로이트 ] 이고요. 이분은 심리학에서 '정신분석의 창시자, 의식-무의식 개념'을 알린 분이라고 합니다. 한번 자세하게 작성해 볼게요!





먼저, 지크문트 프로이트(독일어: 지크문트 프로이트, 본명: 지기스문트 슐로모 프로이트, 1856년 5월 6일 ~ 1939년 9월 23일)는 오스트리아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입니다. {아하! 저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이름은 독일어 버전이었네요?} 프로이트는 무의식과 억압의 방어 기제에 대한 이론, 환자와 정신분석 자의 대화 통하여 정신 병리 치료하는 정신분석학적 임상 치료 방식을 창안한 것으로 매우 유명합니다. 또한 그는 성욕을 인간 생활에서 주요한 동기 부여의 에너지로 새로이 정의하였으며, 치료 관계에서 감정 전이의 이론, 꿈을 통해 '무의식적 욕구'를 관찰하는 등 치료 기법으로도 알려져 있다. 초기 뇌성마비를 연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신프로이트주의에서 프로이트의 많은 이론을 버리거나 수정하였습니다. 프로이트의 방법과 관념은 임상 정신 역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생각은 인문과학과 일부 사회 과학에 계속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1) 전기



#. 의과 대학



프로이트는 법을 공부하기로 했다가 빈 대학교의 의과 대학에 입학하여 다윈주의자였던 카를 클라우스 교수 밑에서 공부하였습니다. 그가 의대를 택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은 다윈의 ≪종의 기원≫과 괴테의 ≪자연≫에 대한 독서 때문이었습니다. 프로이트는 1885년 파리 살에 트리에 그 병원장 샤르코 밑에서 장학생으로 약 5개월간 연구하면서 히스테리와 최면술에 특히 관심을 가졌는데, 이것은 장차 정신분석학을 창안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뱀장어의 생애주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프로이트는 뱀장어의 수컷 생식 기관을 연구하면서 트리에스테의 오스트리아 동물학 연구소에서 4주간 지냈으며, 전임자들보다 별로 많은 것을 알아내지 못한 채 뱀장어 수백 마리를 해부하였습니다. 1876년에 그는 "뱀장어의 정소"라는 첫 논문을 오스트리아 과학아카데미 보고서에 실었는데, 여기서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별달리 성공을 거두지 못해 명성을 얻지 못하자, 프로이트는 자신의 연구 분야를 바꾸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874년, 독일의 생리학자 에른스트 빌헬름 핸드폰 브뤼네는 '생리학 강의'를 출간하여 "정신 역학"의 개념을 제안합니다. 열역학 제 1 법칙 (에너지 보존)을 공식화했던 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물리학자 헤르만 폰 헬름홀츠와 공동 연구했던 그는 모든 살아있는 유기체는 에너지-체계이며, 이 법칙에 지배받는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 당시 브뤽케는 빈 대학교 의과대학 1학년생이었던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주임 교수였는데, 프로이트는 그의 새로운 "역학적" 생리학을 받아들였습니다. 브뤽케의 '생리학 강의'에서 그는 살아있는 유기체는 하나의 역학계이며 화학과 물리학의 법칙이 적용된다는 급진적인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정신 및 정신과 무의식의 관계에 대한 프로이트의 역동적 심리학은 바로 여기서 출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존 보울바에 따르면, 화학과 물리학의 원칙에 기반을 둔 프로이트의 기본적인 모델은 브뤼네, 메이네르트, 블록이어서, 헬름홀츠, 헤르바르트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1879년, 프로이트는 1년간의 의무 군 복무를 수행하고자 연구를 잠시 접어두었으며, 1881년에 논문 "하급 어류 종의 척수에 관하여"고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프로이트와 정신 분석



1885년 10월 프로이트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한 신경학자 장 마르탱 샤르코와 공동 연구차 파리에 갔습니다. 그는 이때 파리에 체류한 경험이 재정적으로 그리 희망적이지 않은 신경학 연구 대신, 정신 병리 치료로 진로를 선회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회고하였습니다. 샤르코는 히스테리와 히스테리 환자의 최면 감수성을 전공하였으며, 그는 청중 앞 무대에서 히스테리 환자를 자주 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프로이트는 최면 기법을 더 이상 치료 가능성이 있는 방식으로 사용하지 않고, 자유 연상과 꿈 분석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샤르코 자신도 말년에는 히스테리에 대한 자신의 연구에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1886년에 프로이트는 마르다 베르나 이수와 결혼합니다. 그 뒤 자기 신경과 진료소를 차리게 됩니다. 아내의 아버지 제르만은 함부르크의 수석 랍비였던 아직 베르나 이수의 아들이었습니다. 프로이트는 신경계 환자들에게 최면 기법을 실험하였으나 많은 대상자에게 최면이 쓸모없는 것으로 드러나자 이 치료 방식을 포기하였으며, 환자와 본인의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치료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이 방식은 "대화 치료"로 알려지게 되는데, 대화의 최종적인 목적은 환자가 처음에 거부하고 있으며 무의식에 갇힌 강력한 감정 에너지를 풀어주어 위치 짓는 것이었습니다. 프로이트는 이렇듯 환자가 어떤 감정을 거부하는 것을 "억압"이라고 불렀으며, 그는 이것이 종종 정신의 정상적인 기능에 해를 끼치며 육체적 기능까지도 저하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를 "정신 신체증"(심신증)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대화 기법"이란 용어는 원래 프로이트의 동료인 요제프 브로치 어의 환자인 안나 O.가 만든 말이었다) "대화 기법"은 정신 분석학의 기초로 널리 평가받고 있습니다.

나이 40대에 프로이트는 수많은 심신증 장애와 더불어 죽음에 대한 지나친 공포, 그 밖에 공포증에 시달렸습니다. 이 시기에 그는 자신의 꿈, 기억 그리고 본인의 인격 발달의 변천에 대해 탐색하는 데 몰두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분석하면서 프로이트는 1896년에 죽은 자신의 아버지 기 프로이트에 대해 적대감을 느꼈으며, 또 어린 시절 매력적이고 따뜻하며 포근했던 어머니 아말리아 프로이트에게 느낀 성적 감정을 상기하였습니다. 자기 분석을 계속하여 지금까지 수집한 자료들을 모아 1899년 11월, 라이프치히와 빈에서 동시에 《꿈의 해석》을 출판했습니다. 그리고 정신학 분석을 연구하여 빈 정신 분석 학회를 조직했습니다.

1900년과 1902년에 책을 출간한 이후 프로이트 이론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가하였으며, 지지자 집단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프로이트는 자신의 이론을 비평하는 지지자들과 충돌하기도 하였는데, 가장 유명한 사람은 원래 프로이트의 생각을 지지하던 카를 융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는 융이 종교와 신비주의에 흥미를 가지고 다룬 탓도 있는데, 프로이트는 이를 비과학적이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